4월~5월은 송화가루 캠핑장비가 노랗게 되어버리네요.

 

4월~5월 캠핑을 다니다 보면 이 송화가루 때문에 텐트부터 장비까지 다 노랗게 송화가루가 덮여 있습니다.

 

4월~5월 까지는 송화가루때문에 소나무 밑에서는 캠핑을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근처에 있는 소나무에서 송화가루가 날라와서 텐트,장비에 덮여버리니철수시에 다들 빗자루나 수건으로 텐트를 털어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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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송화가루가 좋은 성분도 많이 있는 사실을 아시나요.

캠핑이나 차에 덮여있는 노란가루를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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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장비 송화가루 제거시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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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장비에 노란 송화가루가 묻어있을시에 빗자루,수건,에어 송풍기등 으로 제거 해줍니다.

일반 플라스틱 장비는 상관이 없지만 텐트나 타프등 방수처리가 되어있는 장비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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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방법으로 물티슈로 딲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텐트나 타프등 캠핑 장비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열 차단과 방수기능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이라던지 세척효과가 있는 물티슈로 닦으면 이런 기능의 코팅이 벗겨져서 열차단이나 방수기능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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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물티슈로 닦지 않으시면 됩니다.

텐트나 타프는 빗자루로 털어도 다 닦이지 않고 물수건으로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제일 좋은 방법은 비오는날 캠핑을 가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또 말리는게 힘들겠죠. 그래도 한번 씻겨내고 나면 깨끗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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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꿀팁!!

소나무 밑에서 텐트나 타프에 송진이 떨어졌을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또 물티슈를 들고 가시겠죠!!

소나무 송진은 알콜솜으로 하시면 바로 없어집니다.

간혹 손소독제로 하시는분 꼭 있으신데요.손소독제에는 다른성분도 많이 첨가 되어있는 제품이 많아서 알콜솜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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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송화가루을 한번 알아볼께요.

사진=웨더뉴스

송화가루

효능,시기,알레르기,대처방법

알아봅시다.

1.효능

동의보감에 보면 "맛이 달고 따뜻하고 독이 없다.심폐를 윤하고 기를 늘린다.풍을 제거하고 지혈을 시킨다" 고 되어있습니다.소나무는 여로모로 건강에 많이 이용되는 식물인데요.솔순을 따다가 효소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녹색의 어린 솔방울로 숭을 담가 먹거나 잇몸 염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지요.그런데 송화가루가 이들 솔순 보다 약효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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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점만을 강화하는데 좋아서 우징 도포제로 사용을 하기도 하고 어지러운 증상이나 비위가 허약할 때도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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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크노제놀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프랑스 해안가 소나무에서 추철한 건강 기능성 물질로 그 효능이 알러져 있습니다.강력한 항산화제 입니다.

특별히 혈관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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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각종 염증 물질의 활성을 감소시켜 주고 산화 스트레스나,DNA손상, 염증등을 억제하고 노화 억제, 혈관 유연성 증가, 혈전 방지 등에 좋습니다.이미 유럽에서는 심혈관질환이나 여러 대사증후군, 당뇨, 걍년기증상, 퇴행성 신경증 등의 개선에 사용하고 있는 물질입니다.또한 비타민P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건은 향균, 항암작용이 뛰어난 성분입니다.

엄지의제왕='만병의 씨앗, 염증'

2.송화가루 시기

4월~5월 말까지 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가 15일 정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간은 주로 새벽에서 오전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환기는 되도록이면 오후에 환기를 해주세요.

송화가루는 입자가 작아 방충망 등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올 경우 청소기와 물걸레로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해야합니다.

송화가루가 심한 시기에는 되도록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진=국립수목원

3.송화가루 알레르기

송화가루는 알레르기 증상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다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주변 산에서 날라온 참나무,오리나무,밤나무 등의 꽃가루로 보고있는습니다.이 꽃가루로 인하여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결막염등 유발합니다.

송화가루 알레르기가 모든 사람에게서 나타나는것은 아닙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성분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특이 항체를 혈액속에서 가지고 있을 경우에 콧물,재체기,눈가려움,충형,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송화가루는 미세먼지 정도의 입자를 가지고 있어 흡입될 경우 폐까지는 가지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항상 4월~5월 꽃가루로 인하여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을 합니다.

이번년도 재체기와 콧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4.대처방법

기상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꽃가루농도 위험지수를 4간계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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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매우높음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함.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느 선글라스,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음.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를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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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높음

◆대게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함.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마스크 등을 착용.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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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보통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마스크 등을 착용하도록 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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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낮음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